미국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로 하향조정

입력 2013-07-09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로 하향조정했다.

또 연방정부의 자동 예산 삭감(시퀘스터)에 따라 재정 적자 규모도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8일(현지시간) 수정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오는 9월 마감하는 2013년도 회계연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3%에서 2.0%로 낮춰 잡았다. 10월부터 시작되는 2014회계연도 성장률은 3.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OMB는 시퀘스터로 정부 예산이 자동으로 깎이면서 올 회계연도 재정 적자는 7590억 달러로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예측했다. 오바마 행정부 들어 5년간 재정 적자는 매년 1조 달러를 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20,000
    • +3.4%
    • 이더리움
    • 3,19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38%
    • 솔라나
    • 182,400
    • +3.6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73%
    • 체인링크
    • 14,250
    • -1.6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