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이종혁-최수영-이천희, 엇갈린 삼각로맨스 행방은?

입력 2013-07-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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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종혁-최수영-이천희의 엇갈린 삼각로맨스로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가 달달한 허그로 로맨스에 불을 지핀다.

지난 12회에서 공민영(최수영)이 서병훈(이종혁)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막을 내려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8일 밤 13회에서는 공민영에게 먼저 사랑 고백을 한 차승표(이천희), 서병훈에게 사랑 고백을 한 공민영, 그리고 서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서툴게 인형놀이를 하는 최수영을 뒤에서 감싸 안고 방법을 알려주는 이종혁의 ‘백허그’, 달빛이 내리는 한강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최수영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이천희의 ‘달빛허그’가 눈길을 끈다. 자신과 함께 있어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종혁은 최수영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자꾸만 최수영이 신경이 쓰이는 걸 어쩔 수 없어 뒤에서 최수영을 지켜보는 꼴이다. 반면 처음에는 이종혁을 자극하기 위해 돌직구 고백을 했지만 이내 진심으로 최수영이 좋아지게 된 이천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최수영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곁을 지키고 있다.

‘연애조작단’을 담당하는 CJ E&M 강희준 PD는 “지난 주 방송된 예지원-임원희의 따뜻한 로맨스 작전으로 특별출연진들의 연애조작이 끝이 났다. 앞으로 남은 2주간은 연애조작단원들의 사랑과 베일에 감춰진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서병훈, 공민영, 차승표, 엇갈린 세 사람의 로맨스가 예기치 못한 변수들과 만나 가장 버라이어티하게 그려질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사랑방식을 보여주는 두 남자 서병훈-차승표와 공민영이 만드는 엇갈린 로맨스는 8일 밤 ‘연애조작단’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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