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꽃보다 할배' 차기멤버 물망..."순재야 물떠와라~"

입력 2013-07-07 13:00 수정 2013-07-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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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나영석 PD가 케이블채널 tvN에서 만든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5일 오후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되면서 네디즌 사이에선 벌써부터 차기멤버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꽃보다 할배'는 H4로 명명된 평균 나이 76세 배우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이 43세의 젊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과정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날밤을 그렸다.

특히 '어르신'으로 뭉뚱그려 인식되던 네 배우들이 그들만의 서열에 따라 반말을 하고 명령을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차기 시즌에 합류할 배우와 '짐꾼'을 예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는 '전국노래자랑'의 영원한 MC 송해로 그는 올해 89세로 현역 최고령 연예인이다. H4의 큰 형 이순재보다 9살이나 많다.

여태껏 87세로 알려졌던 그는 지난달 한 방송에서 "실제 2살이 더 많다. 원로 고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많은 셈"이라고 나이를 바로 잡았다.

네티즌들은 "이순재를 반말로 부를 사람은 송해 밖에 없다" "그가 출연해 '순재야 물 좀 가져와'라고 시키면 대박날듯"이라며 재미있어하고 있다.

실제 H4 멤버들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새로 합류했으면 하는 동료들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당시 네 배우들은 "노주현은 어려서 한 참 더 있어야 한다"면서 최불암, 송재호, 양택조, 변희봉 등을 잠재적 멤버로 꼽았다.

한편 이서진의 뒤를 이을 짐꾼 겸 통역으로는 차인표를 가장 많이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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