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취업]정부, 전문성과 경험 갖춘 국·과장 공개채용

입력 2013-07-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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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력자들을 국장과 과장급으로 채용한다.

안전행정부는 정부 개방형 직위 중 2013년 하반기에 공개모집하기로 예정된 10개 부처 15개 국장·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안행부에 따르면 국장급 직위는 직무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높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과천과학관장,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장 등 10개 직위다. 과장급 직위로는 산업통상자원부 홍보담당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화통계담당관 등 민간 인재풀이 넓고 비교적 외부 전문가의 참여가 쉬운 부문을 중심으로 5개 직위에서 적임자를 찾는다.

개방형 직위 제도는 지난 2000년에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공개경쟁절차를 거쳐 공직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임용하며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지난 5월 기준 지정 현황은 고위공무원단 170개, 과장급 135개가 있다.

선발절차는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위원이 50%이상 참여하고 민간인이 위원장인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추천한다. 소속장관은 이들 가운데 적격자를 선정해 임용한다.

개방형 직위에 임용될 경우 최초 계약(임용)기간은 2년 이상이며, 업무성과에 따라 소속장관과 협의해 최장 5년까지 계약(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연장 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역량과 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계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보수는 직무의 특성과 개인의 경력, 자격 등을 고려하여 소속장관이 임용후보자와 협의·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며 고위공무원은 상한액 제한은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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