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열애설 해명 최재림
음악감독 박칼린 교수가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애제자 최재림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 교수가 언급한 최재림은 누구일까.
우선, 최재림은 KBS2 TV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뮤지컬 '어쌔신' 공연을 마친 후 3월부터 KAC한국예술원 방송연예과에서 뮤지컬과정을 맡아 교수직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림은 고등학생 시절에 성악을 전공했고, 군 생활 중에는 뮤지컬 배우 후임을 만나게 된 후 진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재림은 뮤지컬계에 입문하기 위해 '킥 스튜디오'에 수강생으로 찾아가게 되면서 박칼린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 이후 오디션을 보고, 지난 2009년 '렌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헤어스프레이', '남한산성', '넥스트 투 노멀', '비지터' 등이 있다.
박칼린은 지난 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리에서 "최재림은 가족같은 관계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