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빛내는 ‘위대한 100가지’

입력 2013-07-04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춘, 미국인들의 삶을 위한 제품·아이디어·인물 등 선정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미국을 빛내는 위대한 100가지’를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춘은 3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미국인들의 삶에 편리함은 물론 자부심을 불어 넣어준 100가지의 인물·제품·공간·아이디어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춘은 정·재계와 스포츠 스타 인사들의 귀환을 미국을 빛낸 100가지 중 1위로 꼽았다.

포춘은 ‘성 추문’으로 한동안 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타이거 우즈의 복귀와 부상에서 복귀한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선전에 주목했다. 또한 부동산 거물 도널드 트럼프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활동 재개가 미국에 ‘두 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춘은 평가했다.

페미니스트이자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선구자인 매 웨스트를 비롯해 가수 레이디가가·마돈나·카니예 웨스트 그리고 영화배우 마를린 먼로도 미국인에게 용기와 자부심을 준 인물로 선정됐다.

20대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녀 8명의 사랑과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TV 프로그램 ‘저지쇼어’도 요즘 대세로 인정받았다.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곧바로 원하는 음식이나 물건을 주문하고 돈을 지불하는 ‘드라이브 쓰루’ 시스템도 미국인의 삶을 편리하게 만든 공로로 위대한 100가지에 선정됐다.

이 밖에 애니매이션 영화 ‘몬스터주식회사’로 유명한 픽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 하나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오른 조엘 코언과 이선 코언 형제도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67,000
    • +1.26%
    • 이더리움
    • 3,161,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2.2%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900
    • +0.06%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8
    • +3.1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08%
    • 체인링크
    • 14,630
    • +4.5%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