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자 30만명 돌파… 부금 조성액 1.4억

입력 2013-07-0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가 지난달 28일 기준 30만1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입자 수는 지난 2011년 7월 10만명, 지난해 10월 2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부금 조성액은 1조4449억원으로 산출됐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가 분기 210만원 이하 규모로 매월 정기 납부하며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이다. 폐업, 사망, 부상·질병에 의한 퇴임, 노령(만60세이상)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한 번에 공제금을 지급한다. 공제금 수급권 보호 차원에서 압류, 양도, 담보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가입고객을 위한 상해보험도 가입 후 2년간 무료로 보장되며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월부금의 최대 150배까지 받을 수 있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지난 6년 동안 폐업·사망 등으로 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이 약 1만8000여명에 달하고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공제금지급액도 약 89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가입자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29만9999번째, 30만번째, 30만1번째 가입고객 3명을 초청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50만원권 코리아패스카드를 증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종합]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해냈다…女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 진출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9,000
    • +0.46%
    • 이더리움
    • 3,556,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1.77%
    • 리플
    • 729
    • -1.09%
    • 솔라나
    • 212,700
    • +5.72%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65
    • +0.3%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50
    • -0.37%
    • 체인링크
    • 14,490
    • +0.84%
    • 샌드박스
    • 355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