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피시스템 “하이브리드카 판매 강화에 따른 사업 성장”

입력 2013-06-28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쓰리피시스템은 하이브리드카 판매 강화에 따른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쓰리피시스템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자동차의 핵심적인 모듈생산설비들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친환경자동차들의 대부분은 쓰리피시스템이 공급한 장비에서 생산된 모듈로 장착돼 있다.

쓰리피시스템은 2009년에 LPI아반테 하이브리드로부터 시작해 YF소나타 하이브리드, 전기차 레이, CNG버스 등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다양한 친환경자동차 생산설비를 공급해오고 있다. 쓰리피시스템은 전력제어, 파워제어,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 팩 모듈 등 친환경자동차의 핵심모듈을 주로 생산한다.

최근 주 고객사로 있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35만대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목표 발표로 수주실적이 더 늘어날것 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노운호 쓰리피시스템 대표이사는 “LCD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매출부진 및 이익 감소 시기가 있었으나 친환경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결과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매출신장과 이익증대를 꾀하고 있다”며 “올해는 친환경자동차 관련 매출증진과 신규 사업의 확대로 2013년 사업실적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41,000
    • +2.54%
    • 이더리움
    • 4,35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83,100
    • +4.27%
    • 리플
    • 637
    • +5.12%
    • 솔라나
    • 203,500
    • +6.16%
    • 에이다
    • 530
    • +6.43%
    • 이오스
    • 737
    • +7.91%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00
    • +5.75%
    • 체인링크
    • 18,570
    • +5.81%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