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휴지눈물
(사진=김태희 휴지눈물)
김태희 휴지눈물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하루에 한 두 시간씩밖에 못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 스태프들. 너무나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김태희가 마지막 장면에 입은 소복 차림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태희는 눈 아래 휴지를 붙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진 한 켠에 '옥정아, 가지 마!'라는 멘트로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희 휴지눈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휴지눈물에도 빛나는 미모는 가려지지 않네요", "김태희 휴지눈물, 장옥정 마치려니 저렇게 폭풍 눈물이?", "김태희 휴지눈물, 함께 해준 스태프들 배려하는 모습에 나도 휴지눈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