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수사반장’이 24년만에 부활한다는 소식에 MBC 측이 입장을 전했다.
26일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편성 이야기 조차 나오지 않았다”며 “오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MBC 관계자는 “편성이 될 경우 몇 차례 충분한 논의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사반장’에 대한 기획안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논의 된 부분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최불암이 연기했던 '수사반장'이 24년 만에 부활하며 2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사반장’은 다양한 소재와 현대적 수사기법을 바탕으로 한 범죄 수사드라마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과거 수사반장 역을 했던 최불암도 등장시켜 매우 특별한 역할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