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美 중저가 멋진 차 1위

입력 2013-06-2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벨로스터.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미국에서 ‘중저가의 멋진 차’ 1위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의 ‘쏘울’,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최근 발표한 ‘1만8000달러(2925만원) 이하 10대 멋진 신차’에 벨로스터가 1위, 쏘울이 3위, 스파크가 10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1만8000달러는 준중형 이하의 자동차를 살 수 있는 가격기준이다. 켈리블루북은 이번 발표에서 안전, 연비, 실내공간, 기술력, 드라이빙감, 안락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켈리블루북은 벨로스터의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도어 등 독특한 차체 설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쏘울은 디자인과 함께 블루투스 기능, 아이팟 연결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차라는 평을 받았다.

벨로스터는 미국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1만2303대, 쏘울은 5만1744대가 각각 판매됐다.

벨로스터, 쏘울, 스파크와 함께 포드 ‘포커스’, 혼다 ‘피트’, 크라이슬러 ‘닷지 다트’, 폭스바겐 ‘제타’ 등이 10대 멋진 신차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2,000
    • +1.51%
    • 이더리움
    • 4,41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7.84%
    • 리플
    • 676
    • +5.96%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581
    • +2.47%
    • 이오스
    • 741
    • +0.41%
    • 트론
    • 195
    • +2.6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4.31%
    • 체인링크
    • 18,050
    • +2.56%
    • 샌드박스
    • 43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