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단국대 전 이사장 숙환으로 별세

입력 2013-06-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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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단국대학의 전 이사장인 박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인 고인은 단국대학교 설립자 혜당(惠堂) 조희재(趙喜在) 여사의 외동딸로 단국대의 5대, 7~13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대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는 1982년에는 교육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장례는 단국대학교장으로 엄수되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분향소는 단국대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과 천안 단국대 병원 장례식장 전통실, 단국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 본관 다목적실에 차려졌다.

영결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선영으로 정해졌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용우(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손자 이준석(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교수), 손녀 이윤정, 며느리 고주자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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