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지표]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

입력 2013-06-20 1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성물(암)이었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42.8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인 사운데 암, 심장질환, 당뇨, 자살, 알쯔하이머(치매) 등 질환은 20년전과 비교해 증가한 반면 뇌혈관질환, 간질환은 감소했다.

한편 2011년 19세 이상 인구의 흡연인구 비율은 남성의 흡연율이 감소하면서 전년보다 0.6%포인트 감소한 26.3%로 나타났다. 같은해 19세 이상 인구의 고위험 음주율은 17.6%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2011년 비만인구 비율은 19세 이상 인구의 31.9%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여자 비만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29,000
    • +2.17%
    • 이더리움
    • 4,358,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4.64%
    • 리플
    • 638
    • +4.76%
    • 솔라나
    • 203,400
    • +5.83%
    • 에이다
    • 528
    • +5.6%
    • 이오스
    • 741
    • +8.02%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95%
    • 체인링크
    • 18,710
    • +6.19%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