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오른쪽)이 1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개최된 '우정원' 준공기증식에서 기증서를 오 총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
부영그룹과 서울대학교가 사회공헌센터를 신축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1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글로벌 사회공헌센터인‘우정원’을 신축·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은 부영그룹이 110억원 상당의 건축비를 투입해 건립된다.
이는 연면적 6600㎡(1996평) 규모이며 내부에는 △사회공헌교육프로그램실 △국제 컨퍼런스룸 △화상 세미나실 △회의실 △기념홀 △센터 운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