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블랙홀 발견, 거대한 별이 죽은 결과…은하에서 발견한 최대치

입력 2013-06-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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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사 제공
26개의 블랙홀이 발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새로운 블랙홀 26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찬드라 X선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추가로 26개의 블랙홀 후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발견으로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확인된 블랙홀은 기존 9개에서 35개로 늘어났다. 이 같은 블랙홀 수는 한 은하에서 찾아낸 것으로는 최대치다.

나사는 "이번에 새로 발견된 블랙홀 대부분은 우리 태양 질량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의 거대한 별이 죽은 결과 생겨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우주는 광활한 곳 같다", "어떻게 찾아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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