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팔자’ 속 이틀째 상승

입력 2013-06-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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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 속에서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000원(0.15%) 오른 137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매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JP모간,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은 단순히 갤 럭시S4의 출하 부진 때문으로 보기엔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따른 대규모 자산배분 변화 또는 이동이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 판단했다.

이어“주가 급락의 최대 요인이 글로벌 자산 배분 등 수급적인 요인에 있다면 7월 초로 예정된 2분기 예비실적 발표나 8월 ‘갤럭시노트3’ 출시 등으로 주가를 급반등 시키기엔 다소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펀더멘털 변화에 비해 주가 급락이 과도 하다면 오히려 자사주 취득에 있어서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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