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의 상권에 대한 디자인 전시회가 열렸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청담동에 위치한 본교 디자인 대학 1층 갤러리에서 '민ㆍ관ㆍ학 연계를 통한 강남구 상권별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상품개발 프레젠테이션 및 전시회' 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1학기 동안 강남구 상권 상인회와 강남구청, 동덕여대 디자인 대학이 서로 협력해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동덕여대 디자인대 학생들이 강남구의 상권별 현장학습을 통해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경험 하는 것과 동시에 디자인 전반에 걸친 상품개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과 신현희 강남구청장, 김윤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 김혜경 동덕여대 디자인대학장, 강남구 8개 상권 대표, 학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