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 위한 지원 기능 강화

입력 2013-06-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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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중견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aT를 주축으로 현지시장 정보가 부족했던 신규시장(6권역 9개국)의 한국농식품 진출여건의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또 전통식품의 현지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고추장, 유자차 2품목을 대상으로 현지 소비자대상 상품테스트(Product Testing)를 시범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능력을 위해 농식품부와 aT, 전문기관, 수출업체 등은 합동으로 수출 영향 이슈분석 보고서를 매월 발표한다.

이들은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맞춤형 매칭지원사업을 세가지 형태로 실시한다. 먼저 ‘수출업체 맞춤형 해외시장 조사’는 개별 수출업체가 국·내외 전문조사기관을 활용해 실시하는 시장조사를 지원한다.

또 ‘글로벌 상품개발을 위한 마케팅 조사’는 개별 수출업체가 신규 또는 주력 수출상품의 현지 소비자대상 상품테스트(Product Testing) 실시를 지원해 목표시장별 제품개발, 마케팅 전략수립으로 수출상품의 글로벌 상품 육성을 유도한다. 이어 ‘해외 전문조사기관 유료정보지원’은 해외전문조사기관의 해외 수출시장, 품목동향 등 유료정보의 개별업체 이용을 지원한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중소·중견 수출업체의 해외시장개척에 있어 가장 큰 애로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이라면서, “확대된 조사사업을 토대로 미개척 신규시장의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에 대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식품 수출을 확대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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