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요구르트보다 치즈 잘 팔린다

입력 2013-06-13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치즈 매출이 마시는 요구르트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서 지난 2년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올해 들어 치즈가 마시는 요구르트 매출을 큰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홈베이킹과 와인 수요가 증가하며 치즈 매출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6월 11일까지 롯데마트 전체 치즈 매출은 전년 대비 26.9% 가량 신장했다.

치즈 종류별로는 와인 안주 간식으로 주로 판매되는 ‘자연 치즈’가 74.4%, 피자, 빵 등 홈베이킹에 사용되는 ‘피자 치즈’의 매출이 55.4%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발효유 제품에 속하는 마시는 요구르트의 매출은 2.7% 가량 하락했다.

김태윤 롯데마트 냉장냉동식품 팀장은 “영업규제와 불황으로 흰우유, 요구르트 등 전반적인 유제품 매출이 하락하는 가운데 치즈 매출의 증가는 트렌드 변화로 인한 특수한 현상”이라며 “홈베이킹 상품의 수요가 커진 것이 치즈 매출이 는 이유”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40,000
    • +1.69%
    • 이더리움
    • 4,432,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7.83%
    • 리플
    • 723
    • +8.56%
    • 솔라나
    • 196,300
    • +2.61%
    • 에이다
    • 593
    • +4.59%
    • 이오스
    • 755
    • +3.14%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3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3.61%
    • 체인링크
    • 18,300
    • +4.57%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