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예상-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6-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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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에버다임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워크레인 콘크리트 펌프카 등 수출 모멘텀이 견조하다”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73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7% 늘어난 7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원동력에 대해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흥국향 판매 모멘텀이 견조하게 유지돼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설명이다.

그는 또 “에버다임은 올해 2월 한국타워크레인을 인수하면서 타워크레인 부문에서 국내 독점 사업자로 등극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면서 해외 판매 채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특정지역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지 않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주력 제품인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수요는 해외에서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국으로부터 발생되는 견조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의미 있는 성장세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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