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북미 시장 공략 속도 낸다

입력 2013-06-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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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콘 2013’에서 기술·디자인 역량 선봬

▲LG하우시스관계자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 머천다이즈마켓에서 열리는 '네오콘 2013 전시회'에서 방문객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인 ‘네오콘 2013(NeoCon 2013)’에 참가하며 세계 최대 인테리어 자재 시장인 북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시카고 머천다이즈마켓에서 열리는 네오콘 2013은 북미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시회로, 전 세계 약 7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를 이용한 창의적 디자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이를 캐릭터로 표현한 영상물을 함께 상영해 하이막스의 뛰어난 가공성과 친환경성 등의 제품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막스 신제품 출시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의 디자인과 촉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제품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LG하우시스는 북미 현지에 하이막스와 엔지니어드스톤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건자재 유통업체인 홈데포를 통한 유통망 확대와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 등 외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LG하우시스 미국 법인장 김봉수 상무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자재 시장인 미국의 주택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와 시장 판도 변화를 모색할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LG하우시스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전 세계 건자재 기업들의 각축장인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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