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북한인권법, 인권문제 해결 다소 도움될 것”

입력 2013-06-11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라오스 북송사태와 관련 “북한인권법 제정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북한 인권법이 있었다면 라오스 사태를 피할 수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민주당 심재권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결정적으로는 아니지만 도움은 됐을 것”이라며 “라오스 사태에 직결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근본 원인 차원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겠느냐”고 재차 말했다.

정 총리는 남북 당국회담 개최와 관련해선 “남북대화를 통해 낮은 단계부터 신뢰를 쌓아가면 큰 협력 관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회담에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에 대해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90,000
    • +1.36%
    • 이더리움
    • 3,15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20,500
    • +1.84%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100
    • +0.23%
    • 에이다
    • 462
    • +1.76%
    • 이오스
    • 656
    • +2.82%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5%
    • 체인링크
    • 14,550
    • +3.71%
    • 샌드박스
    • 33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