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한 초등생의 답 2탄..."회장실 문 열기 전에 하는 일? 오늘 처음 알았네~ 귀여워"

입력 2013-06-04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프한 초등생의 답 2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터프한 초등생의 답' 2탄이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터프한 초등생의 답? 초등학생들 웃긴 답 모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제목처럼 다양한 초등학생들의 시험 답안지가 공개돼 있다.

이 가운데 한 시험 답안지가 눈길을 끈다. 시험지에는 '산에서 밥을 지어 먹으면 안 되는 까닭을 쓰시오.',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 화장실 문을 열기 전에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쓰시오.', '친구가 교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상을 받았을 때는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하는지 쓰시오.' 등 도덕적인 질문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답안지에는 예상치 못한 답이 달려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선 "거지로 오해 받을까봐.", 두 번째 질문에는 "자꾸를 내린다.", 세번 째 질문에는 "꼴에"라는 엉뚱한 답을 각각 달았다. 물론 채점은 전부 오답 처리됐다.

터프한 초등생의 답 2탄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프한 초등생의 답 귀여워." "역시 아이들이란" "터프한 초등생의 답, 우리 조카한테도 물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74,000
    • +5.07%
    • 이더리움
    • 3,196,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6.3%
    • 리플
    • 732
    • +2.38%
    • 솔라나
    • 182,100
    • +3.94%
    • 에이다
    • 468
    • +2.18%
    • 이오스
    • 669
    • +3.8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59%
    • 체인링크
    • 14,380
    • +3.23%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