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만삭 분장 하더니 아들 출산...'비운의 왕' 경종은 누구?

입력 2013-06-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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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만삭 분장, 장옥정 아들 출산

▲사진=SBS '장옥정' 캡처

장옥정(김태희 분)이 오랜 산고 끝에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희빈 장옥정은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진통을 겪는 김태희의 실감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옥정은 아들 출산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린 반면 중전 인현왕후(홍수현 분)는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다.

장희빈이 아들을 출산함에 따라 향후 극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장희빈이 낳은 아들이 과연 왕위를 이을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희빈이 낳은 아들 이윤은 조선의 제20대 왕 경종이다. 어린 시절에는 부친 숙종의 총애를 받으며 총명한 세자로 성장했다. 그러나 숙빈 최씨가 숙종의 총애를 받으면서 이복동생인 연잉군이 출생했고, 숙종과 모친 장희빈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경종 또한 숙종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경종의 재위 당시는 노론과 소론의 당쟁이 절정에 이르던 시기. 경종은 왕위에 올랐지만 자식이 없고 병약해 최숙빈의 아들인 이복동생 연잉군을 세제(영조)로 책봉, 노론의 압박으로 세제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고 물러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경종은 결국 병세가 악화해 왕위에 오른지 4년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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