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시스코코리아와 무선 전용회선 시장 공략

입력 2013-06-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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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익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 이문철 시스코코리아 부사장, 조승원 SK텔레콤 기업사업3본부장이 SK남산빌딩에서 ‘기업용 무선 라우터 솔루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시스코코리아와 함께 ‘기업용 무선 라우터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기업용 무선 라우터 솔루션’은 SK브로드밴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SK텔레콤의 3G 전국망, 시스코코리아의 기업용 3G 라우터가 결합한 유무선 결합 서비스로 고객사 라우터에서 무선으로 SK텔레콤의 기지국으로 접속하는 무선 전용회선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안정적인 속도는 2Mbps로 백업용 전용회선이나 저속급 전용회선 서비스에 적합하다. 또 기존 시스코 라우터 사용고객이라면 추가 구축이나 라우터 교체 없이 기존 라우터에 3G망 접속 모듈의 탑재만으로 무선 전용회선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 개발로 앞으로 고객사는 유선 전용회선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의 무선 전용회선으로 백업회선이나 카드결재, 금융 ATM기기 등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문철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시스코의 기업용 라우터 서비스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로 적용,효과가 입증된 서비스"라면서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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