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인 가구 위한 공공원룸 추가 매입

입력 2013-06-02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00가구 4일부터 자치구ㆍSH공사 나서

서울시가 저소득층 1~2인 가구를 위해 공공원룸주택 800가구를 추가로 매입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4일부터 시와 자치구와 SH공사를 통해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789호, 올해 2월 260호를 매입해 현재 수요자층을 대상으로 공급 중에 있다.

이번에 매입하는 공공원룸은 중소제조업체 청년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권자를 우선 공급대상자로 하며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별공급 대상자도 선정한다.

또 창업지역이나 역세권, 대학가에 입주한 주택에는 여러 가구가 함께 살며 거실과 주방을 같이 쓰는 '셰어하우스'도 새로 도입한다.

이번에 매입하는 800가구는 14~50㎡ 규모로 동별 일괄매입이 원칙이지만 부분이나 층별 매입도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업자 2명이 감정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한다. 시는 매입확약 약정 체결 시 1차 감정평가금액의 70% 범위에서 5%의 약정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50,000
    • -0.2%
    • 이더리움
    • 3,172,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420,100
    • -1.34%
    • 리플
    • 703
    • -9.99%
    • 솔라나
    • 184,100
    • -5.25%
    • 에이다
    • 458
    • -2.14%
    • 이오스
    • 622
    • -2.8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1.98%
    • 체인링크
    • 14,190
    • -3.14%
    • 샌드박스
    • 325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