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싱크홀 현상… 피해복구액만 23억원 '헉'

입력 2013-06-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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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백악관 ‘싱크홀(Sinkhole)’ 현상으로 인한 피해복구 금액이 200만 달러(2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들은 최근 최근 워싱턴DC 14번가와 F스트리트가 교차하는 곳의 사고 현장 피해복구 금액 규모에 대해 이 같이 보도했다. 싱크홀 현상은 땅이 갑자기 가라앉는 것을 뜻한다.

한 공사 관계자는 워싱턴포스트(WP)에 “그동안 해본 보수 작업 가운데 가장 복잡한 공사”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 싱크홀 현상이 한 달에 한번 꼴로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월에 플로리다주 탬파, 3월에는 일리노이주 골프장, 4월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각각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말에는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싱크홀 현상으로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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