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내 박잎선 “예전엔 나를 지아대하듯 잘해줬으면서...” 질투

입력 2013-06-01 17:11 수정 2013-06-03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남편에 대한 섭섭함 감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축구대표팀 출신인 송중국을 비롯, 그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송종국은 딸 지아 앞에서 한없이 자상했지만 아들 지욱에게는 엄한 모습을 보였다. 송종국은 “딸은 강하게 키울 수 없다. 부드럽게 안아주면서 키워야 한다. 아들 같은 경우는 강하게 키워야 해서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예전에는 지아 대하듯이 나를 예뻐했다. 그런데 지금 저는 그냥 애 엄마고 지아가 여자친구인 것 같다”며 애교 섞인 질투를 했다.

이에 송종국은 아내에게 띄우는 영상편지에서 “지아 엄마, 사실 내가 지아를 너무 사랑해서 (당신이) 질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렇게 예쁘게 딸 낳아줬는데 어떻게 해. 당신이 이해해줘야지. 지아 예뻐하는 만큼 내가 당신 예뻐할 수는 없고 그것보다는 조금 덜 예뻐할게”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17,000
    • +7.32%
    • 이더리움
    • 3,529,000
    • +8.89%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9.1%
    • 리플
    • 723
    • +12.79%
    • 솔라나
    • 199,900
    • +23.17%
    • 에이다
    • 464
    • +11.54%
    • 이오스
    • 649
    • +8.17%
    • 트론
    • 175
    • +1.16%
    • 스텔라루멘
    • 128
    • +1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8.07%
    • 체인링크
    • 14,250
    • +20.46%
    • 샌드박스
    • 349
    • +1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