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첼시로의 복귀 사실상 확정?

입력 2013-05-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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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 복귀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일간지 더 선은 30일자 보도를 통해 “무리뉴가 첼시와 향후 4년간 4000만 파운드에 감독직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첼시의 관계자 역시 더 선의 보도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공식적으로 복귀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여 신빙성을 더했다.

더 선의 보도 이전에도 이미 몇몇 영국 언론들은 무리뉴의 첼시 복귀가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보도들을 내 놓은 바 있다. 이미 지난 27일 런던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 왓포드간의 승격 플레이오프를 현장에서 관전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지난 2004년부터 첼시 감독을 맡았던 무리뉴는 세 시즌간 리그 우승 두 차례를 차지한 뒤 인터 밀란으로 떠났다. 인터에서는 리그, 컵대회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한 시즌에 달성하는 트레블을 이룩하기도 했다. 레알에서도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미 첼시를 떠난 지 6년이 경과했음에도 첼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무리뉴임을 감안하면 무리뉴의 첼시 복귀는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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