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트위터)
‘한국 DJ의 대부’ 이종환(75)씨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이에 탤런트 안선영은 애도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이종환 DJ님 별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네티즌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소리가 그립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듣고 싶고, 뵙고 싶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잔잔하게 맘을 채우던 목소리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있을 겁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고 이종환은 60년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한밤의 음악편지’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을 진행하며 DJ로 활약해 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