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페인 골드만 CEO, 너무 챙겼나?...“보수 너무 많다” 비난

입력 2013-05-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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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그룹 최고경영자(CEO)가 2012년 2600만 달러를 받은 것에 대해 보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직원 900명을 감원했으며 경영진의 승진도 제한했다.

골드만삭스의 매출 대비 직원 보수 비중은 2012년 38%로 전년의 42%에서 하락했다.

블랭크페인 CEO의 연봉은 그러나 지난해 2600만 달러로 북미 지역 20대 금융기관 중 최고치 기록했다.

존 스텀프 웰스파고 CEO의 보수는 193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지만 블랭크페인 CEO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블룸버그마켓에 따르면 20대 은행 CEO의 보수는 지난해 7.7% 올랐다.

여기에는 연봉과 스톡옵션, 보너스, 장기인센티브가 포함된다.

엘러너 블록스햄 밸류알리앙스 CEO는 “모든 CEO의 보수가 너무 많았다”면서 “은행 이사회는 여전히 CEO들의 보수를 잘 다루고 있지 못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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