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알리안츠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정은수씨 내정

입력 2013-05-29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GI)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에 정은수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GI자산운용은 내달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달 말까지 교보악사 측에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리안츠GI자산운용은 2월 말 이원일 전 대표가 물러나면서 경광현 전무가 대표이사 대행을 맡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원일 사장이 물러난 이후 알리안츠자산운용에서 후임 최고 경영자(CEO)를 물색해왔고 정 대표가 적임자로 내정됐다”며 “정 대표는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펀드매니저를 거쳤고 과거 알리안츠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 총괄을 역임해 내부 사정에도 밝은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1961년생인 정 대표는 영국 런던 정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대우증권과 카길 파이낸셜 서비스를 거쳐 알리안츠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과 교보악사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를 역임했다. 이어 교보생명 투자사업 본부장을 거친 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교보악사자산운용 CEO를 역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9,000
    • -0.23%
    • 이더리움
    • 3,43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0.46%
    • 리플
    • 855
    • +17.28%
    • 솔라나
    • 217,800
    • +0.46%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57
    • -0.4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50
    • +5.69%
    • 체인링크
    • 14,170
    • -4.13%
    • 샌드박스
    • 354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