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안형준이 28일 전파를 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3번째 볼링 경기에서 패했다.
'예체능' 팀의 안형준은 대구 월성동의 정인재 씨와 3번째 볼링 경기를 펼쳤다.
예체능팀은 앞선 두 경기 모두 진 상태라 경력이 짧은 정인재 씨를 상대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정인재 씨는 강했다.
첫 프레임에서 안형준이 승기를 잡아나갔다. 하지만 9프레임에서 안형준은 한 핀을 남겼고 정인재 씨는 스트라이크를 치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마지막 10번째 프레임에서 정인재 씨는 스트라이크로 인한 보너스 투구를 합쳐 2번 연속 9핀을 쓰러뜨리며 48점으로 마무리하며 승리했다.
3연패를 당한 예체능팀은 다음 경기에서도 지면 짐을 싸고 돌아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