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장 공모에 21명 몰렸다

입력 2013-05-28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석종현 단국대 교수 등 물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공모에 2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LH는 지난 27일까지 접수한 LH 사장 공모 결과,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석종현 단국대 교수 등 21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김영진 현 LH상임감사 위원, 이규황 전 국제경영원(IMI) 원장, 황해성 전 한국감정원장, 박종남 전 GS건설 부사장 등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노태욱 전 LIG건영 사장과 조영호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김용학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 김은종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지원했다.

당초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김학송 전 의원과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1차관, 하성규 중앙대 교수 등은 지원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재영 사장과 석종현 교수, 이규황 전 원장 등으로 후보군이 압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H에서 2년째 근무하는 김영진 상임감사 위원도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 서류심사, 29일 면접을 거쳐 3배수 후보를 선정한 뒤 이달 말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LH 신임 사장은 다음주께 최종 선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00,000
    • +3.91%
    • 이더리움
    • 3,186,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5.28%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400
    • +3.42%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668
    • +2.7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4%
    • 체인링크
    • 14,190
    • +0.85%
    • 샌드박스
    • 343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