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민과 소통하고 경제민주화 위해 노력하겠다”

입력 2013-05-2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22일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된 것에 대해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통령을 배출한 정담임에도 여러 가지 사건들로 당원들이 의기소침한건 사실”이라며 “사무총장으로 집권여당을 국민과 소통하고 대통령을 잘 보좌하고 국민들에게 좀 더 행복하고 경제민주화가 실현되는 정당이 되도록 당원들과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병수 의원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엄중한 사태’라고 쓴소리를 한 것과 관련 “아직 정확하게 어떤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당에서 파악이 덜 돼있다”고 전제한 뒤 “그럼에도 수세적으로 큰 잘못을 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잘못됐다. 시시비비가 잘 가려져 봐야겠지만 새누리당에서 적극적으로 공세할 부분이 있다면 여당으로서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뜻으로 말씀하신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단행된 사무국 총장 인선에 대해서는 “친박, 비박 등에 대한 말을 많이 하는데 새누리당 안에서는 계파가 거의 없다. 한두사람이 그런 말 쓰는지 모르겠지만 계파색은 거의 없어졌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제 3사무총장 인선에 대해서는 “당헌 당규를 개정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으며 여성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의원으로 최고 위원들을 말씀하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운하 강타한 기상이변...세계 경제안보 '흔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부행장 16人, 현장서 키운 전문성으로 우뚝 서다[은행의 별을 말한다 ⑱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단독 쿠팡 몰래 유관회사 차려 35억 챙긴 직원...법원 "손해배상 해야"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 의대교수들 “2025학년도 정시부터 정원 3058명에 맞게 감원 선발해야”
  • 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 내달 평균 8%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0.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09,000
    • -1.05%
    • 이더리움
    • 3,67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0.2%
    • 리플
    • 750
    • +0.94%
    • 솔라나
    • 230,000
    • +2.63%
    • 에이다
    • 500
    • +1.01%
    • 이오스
    • 677
    • -1.17%
    • 트론
    • 218
    • +1.87%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50
    • -2.73%
    • 체인링크
    • 16,160
    • -0.43%
    • 샌드박스
    • 383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