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자회사 투웰브, 중국 유통회사와 400만달러 화장품 수출계약

입력 2013-05-22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미셀 화장품이 홍콩에 이어 중국 본토로 수출된다.

파미셀은 자회사 투웰브가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씨리앤메이사와 2년간 약 400만 달러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홍콩 BALS사와의 줄기세포치료제 및 화장품 수출 계약 체결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로써 파미셀은 홍콩과 중국 본토를 아우르는 유통 채널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씨리앤메이는 중국 내에서 에스테틱 체인을 통한 화장품 유통 전문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전역의 유명 에스테틱샵에서 파미셀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기영 투웰브 이사는 “파미셀 화장품은 중국식약청로부터 위생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중국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계약을 신호탄으로 삼아 중화권 화장품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 8월 파미셀의 계열회사로 설립된 투웰브는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 및 화장품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파미셀이 보유한 지분율은 99.17%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58,000
    • +3.2%
    • 이더리움
    • 3,16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38,700
    • +4.06%
    • 리플
    • 729
    • +1.39%
    • 솔라나
    • 182,900
    • +5.36%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0
    • +1.69%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550
    • +10.38%
    • 체인링크
    • 14,210
    • +1%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