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영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센터장, 따 빗 즁(Ta Viet Dung) 베트남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청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김희철 한국능률협회 상무 (사진제공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기술혁신청과 21일 베트남 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양국 과학기술분야 교류협력 강화와 기술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혁신기업들의 산업기술을 베트남 기업에 전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협약을 통해 베트남에서 요청하는 기술을 파악해 해당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과 직접 연결해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수출과 해외 판로 개척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2주 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기술 이전 시 세금감면 방안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