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매출 366억…영업이익 흑자전환

입력 2013-05-14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 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71%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지만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바탕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온라인게임 매출과 기존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2월부터 가시화된 ‘윈드러너’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 와 ‘에브리타운’ 등 신규 게임이 매출에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이 약 3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8% 수직 상승한 것이다. 이는 1분기 총 매출 중 약 62% 비중을 차지했다.

2분기에 출시된 ‘에어헌터’와 ‘날아라 팬더’의 지표들이 상승하고 있고 온라인게임도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이카루스’가 5월 초 비공개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로스트사가’도 북미법인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도 목전에 두고 있어 계속적 매출을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김남철 대표이사는 “모바일 시장을 예측하고 철저히 준비했던 위메이드가 올 1분기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 등 성공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계속해서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5,000
    • -1.46%
    • 이더리움
    • 4,348,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2.52%
    • 리플
    • 656
    • +4.46%
    • 솔라나
    • 191,500
    • -4.63%
    • 에이다
    • 565
    • +1.99%
    • 이오스
    • 736
    • -0.67%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09%
    • 체인링크
    • 17,580
    • -2.6%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