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성추행 인턴여성 사진 유출 '논란'...네티즌수사대 신상털기 개시

입력 2013-05-12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행 한 것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인턴 여성에 대한 신상털기가 시작됐다. '윤창중 스캔들'이 터진 직후 온라인 상에는 해당 여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각종 사진과 신상정보가 올라오고 있다.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사진 속 인턴 여성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 여기다 이름난 재원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호기심을 한층 자극하고 있다.

주의할 것은 이 같은 사진 및 정보는 전혀 사실 확인이 된 게 아니라는 것. 사진 속 주인공이 윤창중 전 대변인에게 성추행 당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이 맞다해도 무분별한 유출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온라인상에는 '윤창중 인턴 사진', '윤창중 인턴 여직원', '윤창중 인턴여성 사진들'이란 제목으로 네티즌을 낚는 허위 게시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들 사이트로 이동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위험 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65,000
    • +4.51%
    • 이더리움
    • 3,194,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27%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200
    • +3.41%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1
    • +3.7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48%
    • 체인링크
    • 14,320
    • +2.43%
    • 샌드박스
    • 345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