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창중 개인변명 책임회피 기자회견”

입력 2013-05-11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1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기자회견을 두고 “시종일관 개인에 대한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한 기자회견”이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현안 브리핑을 통해 “구구절절한 회견내용이 과연 국민들을 납득하게 할 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강한 의문이 남는다”며 “이는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실망스러운 책임의식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윤 전 대변인이 직접 밝힌 사건의 배경과 세세한 내용이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과 큰 차이가 있고 제기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의구심을 낳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변인은 향후 진행되는 모든 법적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여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이 길만이 윤 전 대변인에게 상처받은 우리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58,000
    • +4.48%
    • 이더리움
    • 3,194,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4%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300
    • +3.4%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1
    • +3.71%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48%
    • 체인링크
    • 14,320
    • +2.36%
    • 샌드박스
    • 345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