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별내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방문객 대거 몰려

입력 2013-05-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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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자사가 공급하는 별내2차 아이파크에 방문객들의 내방이 이어지며 4.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별내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내 현장 인근에서 이날 오전 10시에 오픈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30m 가량 줄을 늘어설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장 1시간 만에 방문객 800명을 기록한 별내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약 6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말 3일간 약 2만여명의 청약대기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측은 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계약일 기준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의 소유 고객이거나 거주 중인 고객이 청약당첨으로 별내2차 아이파크를 계약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어게인 아이파크(Again IPARK)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불암산, 덕송천, 체육공원 등이 가까운 탁월한 입지을 갖추고 있으며, 분양가도 3.3㎡당 106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돼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입지한 별내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 전용면적 기준 72~84㎡(공급면적 기준 97~115㎡) 총 1083가구 규모로 택지지구 내 최대 규모다.

특히 별내2차 아이파크는 힐링단지로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불암산과 덕송천이 있어 자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레저공간으로 구성된 체육공원도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단지 내 중앙에도 수변공간과 산책길, 잔디마당 등이 어우러지는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텃밭정원에서 직접 가꾸고 기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가구가 중소형 주택형이지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더불어 최대 3면 개방형 타워형 평면 등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총 9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별내2차 아이파크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28~30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문의 031-57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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