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36)이 송혜교의 러브콜에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송혜교를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며 "갈수록 멋져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아시아를 종횡무진 완전 멋지게 해나가는 배우인 것 같다"며 송혜교를 극찬했다.
이는 앞서 송혜교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후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 배우로 박해일을 꼽은 것에 대한 답변이다.
박해일 송혜교 러브콜 답변에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같이 연기하는 작품 꼭 봤으면 좋겠다", "박해일 영화 고령화가족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