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브레인은 9일 스마트 브라우저 '런치'를 구글스토어에 등록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인보우브레인의 '런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서핑에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더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용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다.
기존 모바일 브라우저들은 단순히 모바일 웹서핑 등의 기능만 제공했지만 런치는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을 더해 이용자들의 혜택을 만들었다.
사용자들이 인터넷 서핑을 이용할 때마다 런치는 일정시간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stamp)를 제공한다.
이 스탬프는 1개당 이벤트에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캐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이는 또 문화상품권과 같은 다양한 상품권 및 쿠폰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이용자들의 연령별, 성별, 지역별 등의 분류를 통해 광고주들에게는 적절한 광고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들에게도 불필요한 광고 등을 사전에 차단, 필요로 하는 정보의 제공만 가능토록 했다.
레인보우브레인 강호균 대표는 "현재 스마트폰은 국민 10명중 6명이 사용할 정도로 보편화 돼 이제는 서비스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런치는 단순한 보상 차원의 혜택을 넘어 사용자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치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신규 가입자에 대해 2000 캐시포인트를 지급하며 추천인에게는 영화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