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 개최...안순오씨 3년연속 대상 수상

입력 2013-05-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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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오 삼성생명 FC

삼성생명이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보험설계사와 임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순오 재무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가 3년 연속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다.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한 안순오씨(55세·21년 경력)는 강남지역단 일류지점 소속으로 지난해 128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기록했다. 안 씨는 최근 10년간 연 평균 270건의 신계약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영업부문에서는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812명, 신인상 105명 등 총 1300여 명의 FC가 수상했다. 이들은 삼성생명 개인부문 FC 중에서 상위 4%에 해당하는 ‘보험 영업의 명인’들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수상자들의 1인당 평균 월초보험료는 360만원으로, 삼성생명 FC의 평균 월초보험료 대비 5배가 넘는다.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유지율도 96.6%로 삼성생명의 평균 유지율 88.8%에 비해 상당히 높다.

전사 챔피언은 종로지역단 안국지점의 서정민 FC(45세·18년 경력)와 익산군산지역단 경장지점의 장미자 FC(52세·22년 경력)가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연도상 10연패(2000∼2009)라는 보험업계 대기록을 달성했던 예영숙 FC는 ‘전사 그랜드 챔피언’을 특별 수상했다.

올해 최고령 수상자는 74세의 신림지점 이묘순 FC가 차지했고 23세인 송탄중앙지점의 이진아 FC는 최연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성생명은 연도대상 시상식 이외에‘사랑의 바자회’ ‘사람,사랑 나눔 기부’ ‘자매마을 농수산물 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장애인 재활 단체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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