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품, 매출 시기 더 빨라진다

입력 2013-05-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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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롯데마트가 수박, 참외, 비빔면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의 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름 상품의 매출 활성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박의 4월 매출액은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전년 4월보다 21.5% 가량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참외의 매출도 2010년 10.4%였지만 2012년 연간 매출의 25.3%를 차지해 2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했다.

과일 뿐 아니라 대표 여름 음식인 비빔면과 팥빙수의 4월 매출도 늘고 있다.

비빔면은 2010년 4월 매출보다 90%, 작년보다도 67.4% 신장했다. 팥빙수 재료의 4월 매출액도 3년 전보다 7배가량 늘었다.

롯데마트는 여름 상품을 일찍 매장에 선보이고, 매출 활성화 시기도 조금씩 빨라지는 것은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현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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