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시선 3대, 댜오위다오 1.5㎞ 최근거리 순찰

입력 2013-05-06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해양감시선 3대가 댜오위다오(센카쿠) 인근에서 최장시간 순찰 활동을 했다고 6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감시선 15, 66호는 전날 편대를 이룬 뒤 댜오위다오 부근 0.8해리(약 1.5㎞) 해역에서 14시간 동안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후 감시선 50호도 영해로 접근해 현재 3대가 함께 수역에 머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중국 감시선 편대가 댜오위다오에 접근한 가장 가까운 거리이자 단일 항해로는 가장 긴 시간이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중국 감시선이 영해에 접근하지 못 하도록 경고했고 이에 감시선 66호는 무선을 통해 “댜오위다오와 부속 섬은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중국어로 응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17,000
    • +1.28%
    • 이더리움
    • 3,13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6%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75,500
    • -0.4%
    • 에이다
    • 464
    • +0.65%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25%
    • 체인링크
    • 14,230
    • +1.7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