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미각 잃은 이정진 보며 눈물

입력 2013-05-04 2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정진과 유진의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4일 밤 9시55분부터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35회)’에서는 이정진과 유진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전개됐다.

설주(차화연 분)의 반대로 힘들어하던 채원(유진 분)과 세윤(이정진 분)은 믿었던 효동(정보석 분)마저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자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세윤은 포기하지 않았다. 보다 적극적으로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세윤은 효동이 일하는 회사로 음료수를 들고 찾아가 허락을 요청했다. 그러나 효동은 “자네,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았나?”라며 “자네 부모님한테 허락받기 전에는 나도 허락할 수 없네”라고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세윤은 “일 끝나고 탁주나 한 잔 하시죠”라며 “일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다리는 동안 세윤은 효동의 회사 동료와 막걸리와 편육을 먹는다. 그러나 그 막걸리와 편육은 전날 직원들이 먹다 남긴 것으로 이미 상한 상태였다. 그러나 세윤은 미각을 잃은 상태라 상한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채원은 세윤의 식중독 소식을 듣고 눈물을 쏟는다. 세윤은 “나한테는 채원씨가 꼭 필요해요”라고 말하자 채원은 “알았어요. 나도 세윤씨 절대 떠나지 않을 거에요”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0,000
    • -2.2%
    • 이더리움
    • 3,894,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3.56%
    • 리플
    • 756
    • -2.83%
    • 솔라나
    • 200,300
    • -0.35%
    • 에이다
    • 496
    • -1.2%
    • 이오스
    • 685
    • -0.8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00
    • -3.35%
    • 체인링크
    • 15,640
    • -3.87%
    • 샌드박스
    • 374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