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이동환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ㆍ74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이동환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재미교포 리처리 리(26) 등 11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3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미켈슨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데일리베스트다. 이로써 미켈슨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스콧 가드너(호주), 닉 와트니(미국) 등 2위 그룹을 두 타 차로 누르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 단독선두에 올랐단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6언다파 13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5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