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수입 고백 “교복 사업으로만 번 돈이 무려…”

입력 2013-04-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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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스쿨스토어 대표이사

가수 토니안이 교복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고백했다.

30일 방송예정인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 1990년대 인기 아이돌 HOT, NRG, 젝스키스, GOD 멤버였던 문희준과 토니안, 천명훈, 은지원, 데니안은 자신들의 수입과 재테크 비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먼저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말하자 문희준은 “나도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을 벌었다”고 말했다.

문희준의 수입이 억 단위라는 말에 잠시 깜짝 놀란 토니안은 “사실 나는 교복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며 “HOT 활동 때보다 4~5배 정도를 벌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문희준은 토니안의 이 같은 고백에 “배신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의 수입 고백이 이어진 이날 방송은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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