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메탈, 삼성과 빌게이츠 원전 공동개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04-30 13:49 수정 2013-04-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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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빌 게이츠와 공동으로 차세대 원전개발을 협의했다는 소식에 내진 설계된 원전밸브를 생산하고 있는 포메탈이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48분 현재 포메탈은 전일대비 185원(3.95%) 상승한 487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 자 본사를 찾은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본인이 설립한 에너지 벤처기업 ‘테라파워’와 차세대 원전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포메탈이 삼성테크윈과 거래관계에 있고, 내진 설계된 원전용 밸브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포메탈은 720여 종의 제품을 180여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탱크, 미사일 부품, 풍력발전, 자동차 등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포메탈 관계자는 “삼성테크윈에는 방산부품을 공급하고 있고, 원자력밸브는 내수용과 수출용으로 삼성테크윈이 아닌 다른 업체를 통해 원자력발전소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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